토요일 오후 진료를 마치고 밤늦게 출발하여 부산지부, 대구지부 instructor 선생님들과 함께 대차한 대형버스타고 강릉으로 고고.., 차안에서 간식도 먹고 휴게소에서 잡담도 하고, 오랜만에 수학여행간기분?? ㅎ
서울에서는 강릉을 가봤지만 역시 대구에서는 멀어도 너무 멀더군요^^;

2012년도 instrutor workshop은 강릉지부에서 개최하여 강릉대에서 모여 공부하였습니다.
토요일 밤 12쯤에 도착하여, 정해진 숙소에서 자고 일요일 새벽같이 일어나서 식사후, 강릉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띤 토론이 있었습니다.

수많은 선생님들의 치아교정치료와 환자에 대한 열정에 정말 감동과 자극도 많이 받았습니다.

저녁에 다시 대구로 4시간정도 돌아오기전, 저녁먹고 해질무렵 바닷가에서 회장님과 지부장님과 여러 instructor선생님들과 사진 한장 찰칵~~ 기념을 남겨야 하는데... 사진이 떨려서 다들 부르르 하는 것처럼 나왔네요..

아쉽지만 이 사진도 소중합니다.